다모아...

안동을 다녀와서...

그래나야 2006. 5. 16. 05:20




시간을 거슬러
여행을 떠나
이제 제자리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 여행 속에
멈춰있고 싶다
 
칭구들...
반갑고 반가웠기에
어릴 적.. 나를 알던
사람들에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지...
 
세월은 강물처럼
흘러가고 있지만,
거기에 묻어가는 인생으로 살기보다
같이 가는 인생이고 싶다.
 
이번에도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으니...
자주 다니던 고향길 길목인
여주
 
그 짧고 긴이야기
아는 사람들은 다 알터이지...
 
걸어서 가고 있는데
벽이 움직이는 지.. 차가 움직이는지..
엇 차가 움직이는 것이다.
장난을 하는 줄 알았다.

'다모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년에 체육대회를 다녀와서 쓴 글...  (0) 2006.05.16
아래 글을 쓰게 된 사연....  (0) 2006.05.16
은방울꽃  (0) 2006.05.13
단지  (0) 2006.05.02
우리동네 유채  (0) 2006.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