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1박2일코스로 이웃과 함께 거제도로 떠났다 낚싯대 달랑메고 ...
원래는 1박할생각이 없었는데 구조라해수욕장과 학동몽돌해수욕장이근처라 피서객차량으로
도로가 너무막혀 차들이 꼼짝달싹을 못하여 차가멈춘곳에서 그냥 눌러앉아버렸다 ㅋ
민박집에가니 겨우 방한개뿐 그것도 놓칠까봐 얼른 방값을 지불하고 대충옷갈아입고 낚시하러 바다로나갔다 ...
첨엔 민박집 가까운곳에서 낚시 하다가 배를 빌려바다로 나갔다
배가출발하는순간 후회가 몰려왔다 내가 멀미하는걸 깜빡한것 ㅜ.ㅜ
옆에선 즐거운비명이 ...나는 눈물범벅 ...ㅋㅋㅋ
이튿날 일찍일어나 여장을 챙겨 통영으로 달려가서 배를 타고 한산도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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