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

도깨비가지

그래나야 2012. 7. 4. 13:00

 

 

 

 

 

 

도깨비가지

통화식물목 가지과 다년생초본

 

원산지는 미국(곡물 수입과정에 섞여 우리나라에 유입)이다.

서식지는 사람의 손이 잘 미치지 못하는 언덕이나 빈터나 밭둑.

줄기는 40cm~1m까지 자라며

줄기는 물론 잎자루 그리고 잎 뒷면 맥위에 날카로운 가시와 잔잔한 털이있다

              그것도 부드러운 식물의 가시가 아닌 옷도 뚫을 수 있는 쇠붙이로 만든 송곳과 흡사하고

              털을 자세히 보면 별모양 입체형 침으로 되어있다.

뿌리는 도라지 민들레 뿌리를 능가할정도로 넓게 퍼져 가는 모습에

고개를 내저을 정도로 조직도 아주 질기며

              뿌리를 제거하다가 뿌리가 조금이라도 잘리면 그자리에 새로운 눈과 뿌리가 왕성하게 세포 분열되며

              잘린 토막이 많을 수록 확산 분열되며 잘린 곳곳에서 싹이나고 뿌리를 내린다고한다.

              아무리 골치 아픈 잡초의 뿌리는 물론 나무 뿌리와도 비교되지 않을 정도라서 주변의 큰 나무가 있어도

              그를 능가하여 죽이는 힘이있어 방심하면 온통 도깨비가지 밭으로 황폐화 되는 것이다.

 잎 가장자리가 파도 모양으로 갈라진다.

6월 말 ~10월 긴 기간동안 흰색 또는 옅은 자주색 꽃이 핀다.

꽃모양은 6~10개씩 모여피며 화관은 5갈래로 가지와 감자꽃을 닮았다.

열매는 노란 구슬같이 달려 익는데 익어가는 과정의 푸른 및 열매에

상상의 도깨비 같은 무뉘가 있다고하여 도깨비 가지라고 불러주는 지역도 있다.

 

무서운 속도로 세력을 확산하는 뿌리를 제거하는 방법을 연구중에 있지만

아직 까지는 뚜렷한 대책을 공개하지 못한 상태이며

단지 종자로 번식되지 않도록

노란 열매가 힘을 발하지 못하도록

가을철에 철저히 수거하여 소각 처리를  해야 할 것이다.

 1978년 처음으로 알려진 식물로 많은 가시가 있어 가축과 동물들이 사료로도 부적합하다.

뿌리를 내리면 빠른 속도로 번식되어 다른 식물의 정착을 방해하는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우려로

           2002년 부터 환경부에서 생태계 교란 야생 식물로 지정하여 관리되고있다.

    특이사항은 가을에 발아하지 않고 추운 겨울내 잠을 자다가 봄이 되면 발아하는 휴면성 종자로

땅속 깊이 묻히거나 건조한 토양에서 발아되지 못한 종자는 한여름에 다시 휴면기로

이듬해 봄을 기다리는 끈질김의 대명사인 식물로

가축이 먹고 배설 되어진 종자도 기능을 잃지 않을 정도로 강인하다

대표적인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야생 동물에는

황소개구리, 파랑볼우럭, 큰입배스, 붉은귀거북 

생태계 교란 야생 식물은

돼지풀. 단풍돼지풀. 물참새피, 털물참새피. 서양등골나물, 도깨비가지등 그외에도 많이 있다.

 

( 위 내용은 퍼온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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