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행사...ㅎㅎ
올해도 어김없이 5월 가덕도 모임날이다
자동차길이 열리면서 가덕도 가는길은 한결수월해졌다
길이열리면서 옛날 조용하고 평화로웠던 모습은 자꾸비껴가는것같다
조용하던 섬마을은 섬을찾은 섬밖 사람들로 붐볐고 음식집앞에선 고성방가가 흘러나오고있었다
바다물이빠진 갯바위엔 낚시꾼을비롯 해산물을 채취하는사람들로 붐볐다...
이번에는 연대봉을 안오르고 가덕도둘레길(6km)을 걷기로했다
걷기좋아하는 4명만이 둘레길로 들어가고 나머지는 대항마을로 바로 들어갔다
선창을 출발점으로 하여 3시간을걸어 대항 새바지에 도착했다
딱, 저도 비치로드처럼 바다를 끼고 걷는길이여서 참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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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둘레길 시작이다
건너편에 다대포항이 보인다
가덕기도원모습
큰천남성이 지천에 피어있다 손을탈까봐 걱정이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