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좋은것,나쁜것

[스크랩] Re:Re:이거이 뭔동 아시니껴???? ^^*

그래나야 2009. 2. 12. 11:09

 

 

  

 

 

오배자 속에는 벌레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사전

오배자(五倍子) [명사]
 발음 〔오ː--〕 
[명사]<한의학>붉나무에 생긴 혹 모양의 벌레집. 타닌산이 들어 있어 기침, 설사, 출혈증의 약재로 쓰거나

잉크, 염료 따위의 재료로 쓴다. ≒몰식자, 문합1(文蛤), 백충창. 

붉나무(오배자,뿔나무)

채취 정보

8~9월에 잎을 채취. 늦가을~겨울 줄기를 채취. 9~10월에 오배자 채취.
잎이나 줄기: 생이나 그늘에서 건조하여 쓴다.
오배자: 증기에 쪄서 말린다.

활용 방법
-말린 오배자를 하루 2~8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거나 환을 지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물로 씻거나 가루내어 뿌린다.  또는 가루를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
(대장,위장,기관지,호흡기 등..)

 

-붉나무잎이나 껍질에서 나오는 하얀 진을 피부에 바른다.(피부..)
 
-잎이나 껍질을 잘게 썰어서 물엿처럼 될 때까지 진하게 달여서 먹는다.

 

-붉나무잎에 10배쯤 물을 붓고 1시간 동안 센 불로 달여서 1차 추출액을 얻고 남은 찌꺼기에 5배의
 물을 붓고 달여 2차 추출액을 얻는다. 두 가지 액을 합쳐 졸여서 물엿처럼 될 때까지 졸인다.
 한편 붉나무 잎을 가루로 만든다. 그런 다음 붉나무 엑기스 60퍼센트, 붉나무잎 가루 40퍼센트의
 비례로 반죽하여 녹두알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4~5그램씩 하루 3번 빈속에 먹는다. (대장)

 

-붉나무껍질 15그램, 백출 6그램, 쑥과 목향 각 4그램을 1첩 양으로 하여 하루 2첩을 달여
오전과 오후에 2번 더운 것을 먹는다. 재탕하여 저녁 밥 먹기 전에 먹는다.
아니면 붉나무껍질만을 30그램을 물로 달여 하루 2번에 나누어 먹는다.
붉나무껍질만 쓴 것보다는 백출,쑥 등을 함께 쓰는 것이 더 좋다. (대장)
 
-붉나무 줄기와 잎 마른 것 75그램에 물 750밀리리터를 붓고 1~1시간반 정도 달여
1차 추출액을 얻은 다음 찌꺼기에 물 400밀리리터를 붓고 같은 방법으로 달여
2차 추출액을 얻는다. 이렇게 얻은 두 가지 추출액을 합쳐서 졸여서
물엿처럼 되게 한 뒤에 붉나무잎과 줄기 가루와 섞어서 환을 만든다.
처음 1주일 동안에는 하루 3번 한번에 3~4그램씩 밥 먹기 30분 전에 먹고
2주일째부터는 한번에 2.5~3그램씩 하루 3번 밥먹기 30분 전에 먹는다.(대장)


기타 사항
붉나무는 가을에 빨갛게 물드는 단풍이 아름다워서 그 이름을 붉나무라고 지었다.
한자로는 염부목(鹽膚木)인데 열매에 소금처럼 짠 맛이 나는 가루가 달리기 때문이다.
열매가 익을 무렵에 하얗게 달라붙어 있는 가루가 몹시 시면서도 짠 맛이 난다.
또 잎에 벌레주머니가 울퉁불퉁 생겨 그 속에 자잘한 벌레들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것을 오배자 또는 염부자라고 한다.

나무에서 짠 맛이 나는 것은 오직 붉나무 뿐이다. 그래서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산 속에 살던
사람들은 붉나무 열매를 물에 넣고 주물러서 그 물을 소금 대신 쓰거나 간수 대신 두부를
만드는 데 썼으며 가장 이상적인 천연 소금으로 이 소금을 간수 대신 써서 두부를 만들면
두부 맛이 천하일품이다.

 

<붉나무와 개옻나무의 구별>
1.붉나무는 잎줄기에 날개가 있고 잎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나 개옻나무는 날개와 톱니가 없다.
2.개옻나무는 잎자루의 빛깔이 붉고 꽃차례가 잎겨드랑이에서 나오지만 붉나무의 꽃차례는 가지
끝에서 나온다.
3.꽃의 빛깔은 붉나무가 황백색이지만 개옻나무는 황록색이다.
4.열매는 붉나무가 황적색이고 열매 껍질에 흰가루 덩어리가 있으나, 개옻나무는 황갈색이고 열매
껍질의 털이 강하고 굳세다.
5.붉나무의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갈색을 띠는 껍질눈이 많으며, 개옻나무의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세로로 껍질눈이 늘어져 있어 줄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출처: http://yakcho.hihome.com/page-366.html

  

기사

 

오배자 추출물로 식물 항바이러스제 개발

강원도농업기술원 국내 최초 개발 성공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민황기)이 한약재인 오배자로부터 다양한 종류의 식물바이러스에 

탁월한 감염억제력을 보이는 제제(안티 V)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업생물소재 연구팀이 밝혀낸 식물 바이러스 감염억제 활성성분은 Gallic acid를 포함,

3가지 화합물로 새로운 형태의 항바이러스 신약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티 V’는 오배자를 건조, 분쇄ㆍ침지ㆍ여과하는 등 특수공정을 통해 추출한 물질을 주원료로

한 친환경제제로 사람과 가축에 무해하고 국내 원예작물 재배 시 피해가 극심한 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쥬키니 황화바이러스 등 수십종의 RNA바이러스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영 기자 [kdy2659@hanmail.net]

신문게재일자 2007-03-22
입력시간 2007/03/20 09:54

한의신문

  

MBC 동영상 기사 - 2005.05.17

국내연구팀, 한약재 오배자에서 항암 성분 발견[엄기영]


▲ - 한방에서 혈전치료제로 쓰였던 한약재 오배자에서 항암성분을 발견해 국제학술지
카시노제니시스 최신호에 발표
[국내연구팀, 한약재 오배자에서 항암 성분 발견]

●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국내연구팀이 한방에서 혈전치료제로 쓰였던 한약재 오배자에서 항암성분을 발견해 국제학술지 카시노제니시스 최신호에 발표했습니다.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김성훈 교수연구팀은 PGG로 명명된 이 성분이 암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 생성을 억제해 암을 죽인다고 밝혔습니다.
2005.5.17
[뉴스의 변화를 선도하는 MBC(www.imnews.com)

출처 : 안 동 러 브
글쓴이 : 舞鶴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