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 탁하면 항상 피곤하며 손 발이 저리고
머리가 자주 아프며 어지럽고 생리통, 생리불순
기미가 생기며 몸의 일부에 고정된 통증이 있다
피를 맑게하는 생활요법
피가 맑아야 건강하며 피는 생명의 원천이다
피는 우리 몸 속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생명을 지탱하는데
필요한 일을 담당한다. 사람이 호흡한 산소를 폐에서
각 조직이나 세포에 실어 나르는 것이나 위나 장에 소화관에서
영양분을 갖다 적재적소에 배치시키는 일도 혈액의 역할이다
조직과 세포에서 쓰임이 끝난 산소와 영양분 찌꺼기를
배설하는 기관에 다시 보내는 역할도 혈액이 담당하므로
건강한 피가 잘 흘러야 모든 기능이 원활히 이루어 진다
피가 건강하지 않으면 몸 곳곳에 탈이 생긴다.
마치 강물이 오염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다
강물이 오염되면 강물에 사는 물고기가 정상적으로
생명을 유지하지 못하고 함께 오염된다. 강가의 흙과
나무도 다 병들이 들 듣이 우리 몸도 마찬가지 이므로
건강하지 못한 혈액이 제 역할을 충실히 하기란 기대하기 어렵다
혈액이 탁해지면 혈액을 구성하고 있는 적혈구, 백혈구도
손상을 입게된다.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백혈구가 손상>되면
면역기능이 저하되며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가 손상되면
혈전이 유발되며 산소나 영양소의 공급과 노폐물의 배설의
역할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건강하지 못한 피를 <탁한 피>라 한다. 각 세포에 전해주고
남은 영양분 제대로 배설되지 못한 노폐물 등이 피 속에
그대로 있어 탁한 상태가 되고 이것이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반대로 건강한 피는
<좋은 피 or 맑은 피>가 된다
[ 맑은 피를 더럽히는 주범, 지방 ]
태어날 때 사람은 누구나 맑고 깨끗한 피를 갖고있다
하지만 맑고 깨끗한 피를 그대로 유지하지 못한다
피가 탁해지는 가장 큰 원인은 <쓸모 없이 넘쳐나는 영양분>
그 중에서도 <나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문제다
식 생활이 서구화 되면서 높은 칼로리로 음식을 먹게된다
기름에 볶고 튀긴 음식, 고기류 등은 대표적인 고칼로리식은
음식을 자주 많이 먹으면서 쓸데없이 혈액을 활보하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만 늘어나게 된다
당분의 과잉 섭취도 문제다. 당은 몸 속에서 포도당이 되는데
포도당은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이지만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혈액중 당 농도(혈당)가 너무 짙어져 혈당이 높은 혈액은
손으로 설탕을 만졌을 때처럼 끈적끈적하다
탁한 피를 방치하면 큰 병이오게 된다
피가 탁해진 상태에서 혈관마저 낡게되면 큰 병이 된다
탁한 혈액은 혈관에 노폐물을 침전시켜 동맥경화로 만든다
동맥경화가 온 혈관은 울퉁불퉁한 혈관에서 잘 흐르지 못한다
울퉁불퉁한 혈관을 흐르는 탁한 피는 혈액순환이 원할하지 못해
흐름을 멈추거나 한 곳에 뭉쳐 혈전을 만들게 되므로
이런 일이 뇌혈관에서 발생했을 때 생기는 병이 [뇌경색] 이며
노년의 복병 치매도 생길수 있다. 심장에도 무리가 가게되어
관상동맥경화로 알려진 [심근경색]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
피가 탁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생활요법
과식을 피한다
혈액을 탁하게 하는 주범은 음식이므로 과식을 피한다
과식을 하면 몸으로 들어오는 탄수화물이나 지방의 양이
많아져 탄수화물이나 지방은 혈액으로 유입되어
평소보다 더 많은 몸이 필요로 하는 양보다 더 많은
탄수화물과 지방은 혈액 속을 다니며 혈액을 탁하게 한다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많은 식품을 줄인다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많은 것을 [고지혈증]
이라 하는데 이것은 혈액 속의 지방(기름)이 너무 많아
혈액을 질척이게 한다. 지방이 많아 질척이는 혈액을
방지하는 것은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함유된 식품 섭취를
줄이는 것이다. 특히 삼겹살, 차돌박이 등 지방을 많이 함유한
고기 부위의 섭취는 반드시 제한해야 한다
식이섬유 섭취를 늘린다
식이섬유는 장의 지방 흡수를 방해해 바로 배설되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평소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을 즐겨 먹으면
몸 속으로 흡수되는 지방의 양이적어 혈액을 맑게 유지할수 있다
지방이 많은 식품을 섭취할 때는 식이섬유도 함께 섭취해
몸 속으로 지방이 축척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음식과 술을 적게 먹는다
당분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먹으면 우리 몸에 들어가
포도당으로 변하게 되어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들게 되며
알코올도 성분도 단백질 성분을 지방으로 바꾸는 성질이 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지방은 혈액을 탁하게 하는 주범이다
그 이유는 혈액 중에 지방이 들어오면 적혈구가 세포막에
붙기 때문에 적혈구끼리 서로 붙게 되면서 적혈구 응집현상이
나타나 피가 탁해지는 것이다. 단 음식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니다. 당분은 유일한 뇌 에너지로 필요한 만큼 적당히 먹어라
반신욕을 하자
하루에 한번 반신욕을 하면 피로를 회복하면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혈액순환이 촉진되면 혈전이 생기는 것이
방지되어 피를 맑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신욕은 명치까지 물에 잠기게 한후 20분 정도 행하며
물의 온도는 38~40℃가 적당하다. 반신욕이 힘들다면
족탕도 좋다. 족탕도 반식욕과 마찬가지로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준다
무릎 아래쪽까지 물에 잠기게 한 후 20분 정도 행하면 된다
깊은 잠을 자도록 한다
사람이 잠을 자는 동안에는 백혈구가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몸 안에 있는 혈전 유발 물질이나 곰팡이 종류 균 세균들을
제거하므로 잠을 푹 자는 것은 피를 맑게 하는 자연 치료법이다
많은 시간을 자는 것보다 깊은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하다
깊은 잠을 잘수있는 시간대는 밤1~ 3시 사이에는 잠을자라
스트레스를 해소하라
과도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 듣이 혈액도 마찬가지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 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므로 이 호르몬은 혈중의 포도당이나 콜레스테롤
지방산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혈관 내벽에 혈소판을 침착시켜
<동맥경화>가 일어나기 쉽게 하거나 혈전을 촉진하게 된다
하루종일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던 이의 혈액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지방산 때문에 하루종일 탁 하다
이 때문에 맑은 혈액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주지말고
받지도 말아야 한다. 취미생활을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여행을 하는등 자신만의 스트레스 탈출을 세워라
가벼운 운동을 늘 하라
운동이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중요한 이유는 혈액 정화작용이
일어난다.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이 수축되거나 확장되면서
자연적으로 체온이 올라가며 체온이 올라가면 지방과 당류를
비롯한 혈액 내의 잉여물과 노폐물의 연소가 촉진되면서
노폐물이 없어지므로 더러워진 피가 깨끗해지게 된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피가 깨끗해지고 병도 생기지 않게된다
혈액을 맑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운동은 수영, 달리기
빨리걷기,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이다
걷기를 생활화한다
걷기의 효과는 말할 수 없이 많다. 혈압과 혈당치를 낮추고
심폐기능을 높이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도 있다
운동으로 많이 걸어으면 부담 스러우니 생활 속에서 자주 걸어
엘리베이터 보다 계단으로 다니고 택시보다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면 좋다. 이렇게 생활에서 걷기가 익숙해지면
조금씩 그 시간이나 거리를 늘려 나가는 것이좋다
담배는 피우지 않는다
담배는 몸에 해롭다. 혈액에는 치명적이다. 담배 연기가
내 뿜는 일산화탄소는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이 산소를 운반할
수 없게 만들며 일산화탄소는 헤모글로빈과 결합하는
힘이 산소의 250배나 되기 때문에 산소가 결합해야 하는
헤모글로빈에 일산화탄소가 자리를 차지하고 몸으로
운반되어 각 세포들은 산소 대신 일산화탄소를 공급받고
그 결과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긴다
산소 대신 일산화탄소로 가득 찬 혈액이 맑을수 없다
깨끗한 혈액을 위해서도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변비를 예방한다
변비는 몸에 여러가지 이상을 초래한다. 변비가 지속되면
혈압이 오르고 콜레스테롤의 배출도 원활하지 않아
깨끗한 혈액의 적이된다. 대장의 기능이 쇠퇴해 발생하는
<기능성 변비>는 섬유질이나 장에 좋은 균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고 수분보충과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면
낳아진다. 변비 해소에 좋은 식품으로는 해조류, 대두
녹황색 채소, 요구르트가 있는데 이들은 모두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데 아주 효과적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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