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음산

  비음산 철쭉보러 간다

  예전에 갔던 그길을 되짚어서 올라갔다

  내려올때보다 훨씬 힘들다 뒷다리가 바짝댕긴다 ..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병아리들이 아빠랑 산행한단다

  아빠노릇하기 참 힘드네 ..  낼이 어린이날이여서 유치원에서하는행사인것같다

  덕분에 속도를 줄이고 땀도 식히며 천천히 가본다 ^^

  정상부에 다다르자 진분홍 철쭉꽃들이 자태도 곱게 피여있다  먼지속이지만 인증샷 날리고 ..ㅋㅋㅋ

 

 정상찍고,날개봉을찍고 다시 턴해서 용추계곡으로 하산하며 철쭉제 행사장 구경하고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