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  마산 MBC 9월산행 월출산  )

월출산아래 도착했을때는 구름만 잔뜩 덮혔고 비는 안왔는데..

산행을 시작하자  이슬비가 가랑비로, 소나기가 장대비로 ...

그래도 중단을 못하고 앞으로 앞으로 ..

구름다리 아래에 왔을때 앞을볼수도 걸을수도 없는 비바람과 폭우로 아쉽지만

더이상 산행은 불가피하다고 집행부에서 판단 중단을 하고 하산을 하였다

워낙에 많은 (360여명 )인원 인지라 안전을 위하여 최선의방법이였다 본다

나야와 친구들은  두어번씩은  다녀온 산이라 미련은 덜하였지만 첫산행을 하려던 분들은 많이 아쉬웠으리라

우중산행이라 기념 사진은 몇장뿐이지만  즐거운일이 너무 많아서 하루종일 웃다가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