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

나이 탓이리라....

그래나야 2006. 11. 16. 22:26

내일을 향해 가면서 오늘 하루도 별로 하는 일없이 시간을 보냈다. 요즘 일과 중에서 많이 차지하는 일이 컴퓨터와 있는 시간이다. 이렇게 하여도 되는 가? 스스로에게 물어보지만, 답이 없다. 무료한 시간을 할애하여 뭔가를 하여야 것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뚜렷이 할 것이 없다. 이제 도전하고자 하는 맘도 새로운 것이 무엇이 있는지도 찾으려하지 않고 있다. 일이 무료하고 설기만 하다. 이구석 저구석 뒤적여도 재미난 것이 없다. 맘의 건태기인가? 나이 탓에 자신감이 없어서인가? 무의미한 것같다. 이렇게 살고 싶지는 않은데... 그래 내일은 무엇을 할까? 내일은 무엇을 해야할까?